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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일우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촬영을 위해 40시간 동안 세수도 못했다.
23일 오후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에는 한가인의 깜짝 생일 파티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월(한가인 분)의 두 남자인 훤 역의 김수현과 양명 역의 정일우는 스태프들과 함께 한가인의 생일 파티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특히 정일우를 마주친 김수현은 "양명, 굿모닝!"이라며 활기차게 인사를 건넸고, 정일우는 김수현을 바라보며 "상태 엄청 좋은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현도 정일우에게 "오늘 완전 화사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정작 정일우는 "나 40시간 넘게 세수도 못했어"라고 고백하며 크게 웃었다.
이어 한가인이 등장했고, 한가인은 김수현, 정일우의 축하 속에 생일 케이크 위의 촛불을 끄며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가인은 어떤 소원을 빌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소원을 전했다.
[정일우(위)와 김수현. 사진 =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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