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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문천식이 아빠가 됐다.
문천식의 아내 손유라씨는 23일 오후 6시 31분, 득남했다. 몸무게 3.57kg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문천식은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얼떨떨하다. 산통부터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까지 함께 했다. 3.67kg으로 태어났다. 요즘엔 작게 태어난다던데 크게 나왔다"고 웃었다.
이어 "대단한 일이지만 정말 힘든 일이다. 아이도 울고 아내도 힘들어하는데 내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다리를 주물러 주는 것들 밖에 없으니까 안타까웠다"며 "이제 완벽한 가정이 됐으니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책임감이 생겼다"고 현재 들뜬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문천식은 지난 2010년 4월, 스튜어디스 출신 손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6개월차에는 홍콩으로 태교 여행을 떠나는 등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손유라씨(왼쪽)-문천식. 사진 = 티캐스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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