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1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고양 오리온스는 2일 "4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C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맞이하여 5시즌만에 달성이 예상되는 홈 10만 관중 돌파 이벤트, 서포터즈 무료입장 이벤트,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하프타임쇼 출연자 베스트팀 초청 공연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경기 후에는 선수단이 착용했던 시즌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전달식, 선수단 팬 싸인회와 포토타임, 김민섭 선수의 올스타전 '슈퍼스타 KBL' 출연 앵콜 공연, 선수단과 함께하는 푸껫여행 당첨자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2011-2012시즌의 아쉬운 이별을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4일 경기에서는 지난 2006-2007시즌 이후 5시즌만에 홈 1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10만번째 입장 관중에게는 다음 시즌 시즌티켓과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에 오리온스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선물을 비롯하여 약 100만원 상당의 오리온스 스폰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서포터즈 데이로 오리온스 서포터즈 가입 회원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서포터즈 회원들에게는 오리온 '에너지바'와 '포카리스웨트' 음료를 선물한다.
여기에 그동안 오리온스의 하프타임을 멋지게 장식했던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오리온스 하프타임쇼'의 참가팀들 중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의 애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경희줄소리의 '음악줄넘기', 상탄초등학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대북 공연'등 다시 한번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오리온스 마지막 홈 경기를 빛내줄 예정이다.
마지막 경기 후에는 추일승 감독과 코칭스탭의 고양시민에 대한 감사 인터뷰를 시작으로 선수단이 시즌 동안 착용했던 유니폼을 팬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전달식을 갖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하여 지난 올스타전 '슈퍼스타 KBL'에 출연했던 김민섭 선수의 멋진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4월에 계획된 '오리온스 선수와 함께 떠나는 푸껫여행' 당첨자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2011-2012시즌의 아쉬운 이별을 기념할 예정이다.
[어린 팬들과 사진을 찍은 오리온스 최진수(가운데). 사진 = 고양 오리온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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