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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故휘트니 휴스턴(48)의 사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타살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예전문매체 TMZ닷컴은 6일(현지시각) 휴스턴의 타살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LA카운티 검시관실 관계자는 “자신이 연예계와 관계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휴스턴의 살해를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휴스턴의 사인이 타살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휴스턴과 그의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의 친척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검시관실은 이들의 주장에 대해 연관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LA카운티 검시관실은 부검 당시 타살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외상 흔적이 없다고 전했다.
故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월 11일 LA 베벌리힐스에 호텔 객실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 故휘트니 휴스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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