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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빈 감독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둘째 주말(9일~11일)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전국 301개 스크린에서 9만33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57만974명을 기록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함께 한국영화 장기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석훈 감독 '댄싱퀸'도 전국 114개 스크린에서 1만47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0만976명을 모았다.
이로써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올해 첫 450만 관객 돌파 영화에 이름을 올렸으며 '댄싱퀸'은 그 뒤를 이어 400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영화가 됐다.
한편, 지난 8일 개봉한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는 전국 547개 스크린에서 60만7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 = '범죄와의 전쟁', '댄싱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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