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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국제 결혼한 가수 BMK가 자신을 향한 남편의 사랑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글로벌 웨딩마치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글로벌 아내 김진아, 임성민, BMK가 출연했다.
이날 BMK는 "남편이 블랙호크 조종사였다. 남편이 나와 결혼하기 위해 다 포기하고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가니스탄 발령 프로젝트가 있어서 나와 결혼하려면 모든 걸 포기해야 했다. 결국 남편은 은퇴하고 한국에 왔고 나와 결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BMK는 "남편이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현재 용산 기지 대학교에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며 "연금이 나와서 남편 혼자 자립할 만한 여력은 된다"고 말했다.
[BMK.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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