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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36)이 입양을 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은 샤를리즈 테론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여 "테론도 할리우드 맘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그녀는 최근 잭슨이라는 이름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잭슨은 테론의 첫 아이가 된다. 피플은 "테론이 생애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남아공 태생의 미녀배우로 '핸콕' '더 로드' '엘라의 계곡' '스위트 노벰버' '데블스 애드버킷'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몬스터'에서 연쇄살인범 창녀역을 열연해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배우 스튜어트 타운센드, 키아누 리브스, 라이언 레이놀즈 등과 열애설이 있었지만 결혼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샤를리즈 테론. 사진=영화 '스위트 노벰버'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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