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제2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 MC발탁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모델 송경아가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주최 KT, 주관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은 모델 송경아와 이무영 감독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게 된다.

또 개막식을 통해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을 필두로 한 박찬경, 봉만대, 윤종석, 정윤철, 정정훈, 조용규 감독 등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일반 관객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 중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인 플래티넘스마트상에게 2000만원의 상금과 최신 스마트폰단말기가 수여되는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는 7개 부문의 수상자가 가려지게 된다.

이외에도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이 총 연출을 맡은 개막작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인 멘토스쿨을 통해 배우 고수희, 류덕환, 이선호가 연출한 특별작이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올해 olleh 스마트폰영화제에는 총 598편이 출품, 작년 1회 영화제보다 무려 128편이 늘었다.

[사진=송경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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