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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한 가수 16팀이 국회의원 선거송을 부르기 위해 뭉쳤다.
15일 19대 총선 투표 캠페인 송 '나를 위한 약속'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나를 위한 약속'은 제작에 참여한 가수는 인순이 박정현 김연우 김경호 자우림 BMK 등 총 16팀으로 '나가수'에서 활약했던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선거송 '나를 위한 약속'은 작곡가 정지찬이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고자 음원 무료 배포에 동의 해 다음 뮤직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
이에 정지찬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순이 신효범 이현우 장혜진 조관우 조규찬 김경호 김조한 바비킴 박완규 자우림 김연우 박정현 백지영 BMK 이영현 님 모두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선거켐페인 음악은 어떤 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자는 내용입니다"라고 좋은 취지를 알렸다.
['나를 위한 약속' 뮤비 캡처. 사진 = 다음 뮤직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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