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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김나운이 냉장고에 대한 욕심을 고백했다.
김나운은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냉장고만 무려 8대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업소보다 많다"고 놀라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제보한 편지가 공개됐고 그 내용엔 "하늘같은 우리 신랑에게. 여보 늘 쳐다만 봐도 아니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게 사랑하는 우리 나의 신랑. 각시는 오랜만에 '놀러와'에 출연하게 됐어요.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요"라는 다정한 멘트가 적혀있었다.
하지만 "잊지않았죠? 우리 결혼해서 힘들때 재석이가 늦게 건네준 축의금 봉투. 모두 모였을때 밥한끼 대접하고 싶은데 우리집 냉장고가 상당히 작아요"라는 내용으로 새 냉장고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김나운.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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