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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배우 하지원과 엄지원이 드라마 속에서 무결점 꿀피부를 뽐냈다.
21일 첫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여주인공 하지원이 방부제 미모가 빛나는 '우월한 민낯'을 과감히 공개했다.
하지원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번 드라마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전설적인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22일 2회 방송분으로 하지원은 하얀 수건으로 머리를 감아 올린 채 방금 샤워를 하고 나온 듯 샤방샤방한 자태를 드러낸다. 특히 하지원은 잡티 없이 뽀얗고 윤기가 흐르는 '꿀피부'를 드러내며 자타공인 무공해 미인임을 증명했다.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서로에 대한 편견과 주변에서 펼쳐지는 방해를 딛고 사랑을 완성해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이어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여주인공 윤다란 역으로 출연 중인 엄지원 역시 드라마 속에서 도자기처럼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야외 촬영현장에서 엄지원의 피부를 접한 사람들은 "요즘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면 시간이 2시간 정도 인 것으로 아는데 피부가 정말 백옥같다. 비결을 알고 싶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엄지원은 "아침에 미용실에 가기 전 잠깐의 시간에 마스크팩을 한다. 평소 이동하는 차안에서 히터를 틀지 않고 이동중 차안에서는 물에 젖은 수건을 얼굴에 잠간씩 올려 둔다"라고 자기만의 피부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사람, 그리고 사랑에 대해 배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8일 방송분에서는 마인탁(연정훈 분)이 윤다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모습이 전개됐다.
[하지원(위), 엄지원(아래).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핑크스푼 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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