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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케이윌이 놀라운 고음실력을 선보였다.
케이윌은 최근 진행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이하 '유앤아이') 녹화에 출연해 영화 '타이타닉' OST 셀린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의 고음 부분을 여자 키 그대로 선보였다.
호소력 짙은 고음으로 MC 정재형, 이효리의 감탄을 자아낸 케이윌은 데뷔 전 비, 동방신기를 비롯한 여러 톱가수들의 가이드 보컬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날 녹화에는 케이윌 외에도 알리, 클로버가 출연해 노래와 토크를 선보였다. 알리는 독특한 발성의 비밀이 우리나라의 대표 판소리 창에서 비롯됐다고 전하며 춘향가 중의 한 부분인 '사랑가'를 불렀다. 이어 리쌍의 길이 지어준 알리라는 이름의 탄생비화와 주변의 나쁜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은지원, 길미, 타이푼이 함께 한 클로버는 신나는 힙합 리듬으로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특히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젝스키스였던 은지원은 핑클에서 리더를 맡았던 이효리와 추억을 털어놨다. 방송은 25일 밤 12시.
[케이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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