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기자]FC서울이 전북과의 빅매치에 가수 싸이를 초대한다.
서울은 2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의 홈경기를 맞아 최고의 퍼포먼스 가수 싸이를 초대해 경기장을 한바탕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0년 챔피언 서울의 ‘무공해’축구와 2011년 챔피언 전북의 ‘닥공’축구는 수준 높은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이미 축구팬들에게 전반기 최고의 빅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가수 싸이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지며 25일 전북과의 경기는 절대로 놓쳐서 안될 최고의 스포츠매치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당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데얀, 하대성, 이동국, 김정우 등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축구경기는 물론 잊지 못할 공연이벤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싸이의 미니 콘서트는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챔피언, 라잇나우 등 싸이만의 신나고 흥을 돋우는 노래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마치 콘서트장에 놀러온 듯한 젊은 뜨거운 에너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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