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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오는 29일 개봉되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우선호)가 청소년 전용 예매 오픈 직후 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오늘 낮 12시부터 맥스무비 사이트를 통해 1519 전용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개봉당일 오후 6시40분 서울극장 상영 회차에 한해 진행됐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1519전용 예매 이벤트는 10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이 이벤트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특별 패키지 경품이 증정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론시사회 이전에 진행된 모니터 결과, 10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라며 "중간고사 기간 전에 개봉되는 만큼 흥행면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체가 돌아왔다'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치열하고 대담한 쟁탈전을 그린 범죄사기극으로, 류승범의 독특한 캐릭터를 비롯, 이범수, 김옥빈이 기존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사진='시체가 돌아왔다' 포스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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