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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첫 연기 도전에 나선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즉석 냉장고 CF를 연출했다.
권유리가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 촬영현장에서 냉장고 CF 포즈를 취한 사진이 25일 오후 공개됐다. 권유리는 '패션왕'에서 매력적인 패션 디자이너 안나 역으로 열연 중이다.
권유리는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행된 '패션왕' 촬영에서 냉장고를 열고 음료수를 꺼내 드는 장면을 찍던 중 연일 고된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즉석 CF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역시 유리는 뭘 해도 예쁘다. CF퀸 같다" "냉장고 CF 들어오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패션왕' 2회에서 옛 애인 재혁(이제훈 분)과 재회를 통해 처음 드라마에 모습을 보인 권유리는 약 3분간의 짧은 출연에도 강한 인상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성공적으로 정극에 데뷔했다. 26일 방송될 3회에서는 재혁과 키스신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유리.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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