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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가수 아이유가 한국의 백설공주로 선정됐다.
아이유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백설공주에 어울리는 국내 여자 스타는?'이라는 설문에서 37%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영화 '백설공주'의 주인공 릴리 콜린스처럼 잡티 없는 하얀 피부와 빨간 입술이 원작 동화 속 백설공주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이 결정적 이유라는 평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릴리 콜린스도 하얀 피부와 까만 머리, 새빨간 입술 등 백설공주와 꼭 닮은 외모와 발랄한 분위기로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 된 바 있다.
그의 뒤를 이어 미쓰에이 수지가 29%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으며 f(x)의 설리가 18%의 득표율로 3위, 소녀시대 윤아가 16%의 득표율로 4위에 올랐다.
[백설공주에 어울리는 여자 스타 1위에 오른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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