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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보아가 현재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보아는 27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주최의 토크콘서트 '열정樂서'에 초대돼 3000여명 앞에 섰다.
이날 보아는 "최근 출연 중인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서 출연자들에게 일일이 조언을 해주고 있지만 나 역시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오빠가 심사평이 너무 길다"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돌아와 "열정은 자기 자신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보아는 강연을 마치고는 히트곡 '허리케인 비너스' '마이네임' 등을 열창하며 화끈한 무대를 선사했다.
보아 외 바다도 강연에 참석해 3000여명의 청춘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또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과 삼성SDI 박상진 사장도 대학생들에게 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 = SBS 'K팝스타'를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고 밝힌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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