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2NE1과 레인보우가 일본에서 한국 걸그룹의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2NE1과 레인보우는 28일 각각 발매된 첫 정규 앨범 '콜렉션(COLLECTION)'과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2NE1은 이번 앨범에 그동안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포함해 보너스 트랙으로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을 재해석해 담았다. 여기에 일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엠플로(m-flo)의 정규 6집에 수록된 'She's So'(Outta Control, feat. 2NE1)를 새롭게 리믹스, 총 12곡을 수록했다.
레인보우는 국내 히트곡 'A'와 '마하(Mach)'에 이어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연속 TOP10의 기록을 '가나가나 고!(ガナガナGO!)를 포함, 총 10곡을 담아 레이보우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걸그룹뿐만 아니라 보이그룹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같은 날 발매된 빅뱅의 '얼라이브'(ALIVE)'는 발매 하루만에 2만 343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에 올랐다. 대국남아의 다섯번째 싱글 '점핑(Jumping)'은 7864장이 판매되며 데일리 싱글차트 3위에 랭크됐다.
[일본에서의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차트 4위와 5위를 각각 기록한 2NE1(위)과 레인보우. 사진 = YG엔터, DSP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