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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이규한이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이규한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3%가 넘으면 명동 한복판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깜짝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강혜정과 함께"라고 덧붙여 상대역 강혜정을 당황케 했다.
앞서 장근석도 상대배우 윤아와 함께 지난 22일 열린 '사랑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40%가 넘으면 "명동에서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 강혜정과 순정마초 재벌남 이규한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강혜정의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로코퀸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방송된다.
[강혜정.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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