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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빗장뼈 골절 부상을 입은 엑스크로스의 리더 성효람이 “자신은 괜찮다”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
성효람은 30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무대를 마친 뒤 “제가 얼마나 아픈가는 중요하지 않다”며 “가수로서 허락되는 한 더 많은 무대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속 파이팅 할 테니 엑스크로스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엑스크로스의 소속사 G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효람은 최근 운동을 하다 빗장뼈가 골절, 가슴에 철심 5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고, ‘뮤직뱅크’ 무대를 통해 부상 투혼을 펼쳤다.
GF미디어 측은 “성효람 군이 리더로써 책임감과 직업 정신이 투철하다”며 “향후 회복의 경과를 봐서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크로스는 현재 컴백곡 ‘빠담 빠담’으로 활동 중이다.
[빗장뼈 골절 부상을 입은 엑스크로스 성효람. 사진 = G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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