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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영애가 결혼과 출산 이후 오랜만에 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9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봄,눈'(감독 김태균) V.I.P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머리를 질끈 묶고 블랙 팬츠에 재킷을 입고 시사회 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영애는 포토월에 서서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영애의 이날 시사회 참석은 결혼과 출산 이후 처음이다. 이영애는 앞선 4월 초 남편 정호영씨와 새누리당 정진석(서울 중구) 후보의 유세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영화 관련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윤석화는 영화 '봄,눈'으로 25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윤석화는 극중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평범한 어머니 순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개봉은 오는 26일.
[영화 '봄,눈'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이영애.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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