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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무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에서 장근석이 일하는 남자의 섹시한 면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사랑비'에서 무차별 독설의 대가 서준(장근석) 역할로 분해 상큼 발랄 긍정소녀 정하나(윤아)와 티격태격 아웅다웅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장근석이 마성의 매력 뒤 귀여운 허당 면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일할 때는 180도 다른 포토그래퍼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남자다운 향기를 물씬 풍겼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포토그래퍼 서준이 유명 배우의 화보를 촬영하던 중 스케줄을 핑계로 짧은 10분의 시간을 요구하는 배우 측의 무리한 요구를 웬일인지 쿨하게 수락, 단 두 컷 만에 최상의 컷을 만들어내는 천재적인 감각을 보여줬다.
특히 단 투 컷의 사진 촬영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집중하는 서준의 눈빛과 역동적인 몸짓은 여성들이 이야기하는 일하는 남자만이 풍기는 섹시함의 정석을 보여주며 마성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섹시한 서실장'으로 등극한 장근석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포토그래퍼 연기하는 장근석 진짜 멋졌다" "집중하는 남자의 모습!"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섹시미 폭발"이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사랑비'에서 포토그래퍼로 활약중인 장근석. 사진 = 윤스칼라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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