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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최근 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김신영(28)이 누드 촬영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2' 녹화에서 섹시화보 제의를 받았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누드 촬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김신영은 "29세에 누드 화보를 촬영하고 싶다"며 "20대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개인소장용 누드 촬영을 꼭 해보고 싶었다. 외국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기념 삼아 누드 촬영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김신영에게 팔과 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다며 칭찬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니 친구들과 함께 찍고 싶다. 내 친구들은 104kg, 92kg, 88kg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빛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신영의 깜짝 고백이 담긴 '비틀즈 코드2'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누드화보를 찍고 싶다고 밝힌 김신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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