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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아이돌 패션왕'으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 방송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아이돌이 직접 뽑은 지드래곤을 잇는 아이돌 패션왕'의 1위로 용준형을 꼽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자료화면 속 용준형은 베이직한 아이템보다는 화려한 소재들의 스타일을 선보였고 다양한 패턴 장식이 돋보이는 티셔츠, 컬러풀한 색깔의 신발 등으로 패셔니스타다운 '용준형 패션'을 뽐냈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역시 비스트가 대세다", "용준형이 입으니 뭔가 다르다"는 등 공감과 칭찬을 쏟아냈다. 제작진도 "대세는 비스트"라는 등의 자막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패션왕' 1위인 용준형에 이어 원더걸스 소희가 2위에 올랐고 샤이니 키, 티아라 효민, JYJ의 박유천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어 6위는 투애니원 씨엘, 7위는 빅뱅의 탑이 이름을 올렸으며 소녀시대 제시카, 에프엑스 크리스탈, 인피니트 엘 등이 차례로 순위에 들었다.
['아이돌 패션왕'으로 꼽힌 용준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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