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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여성보컬군단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 이하이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로 구성된 그룹 수펄스가 축하무대를 가졌다.
이날 소녀시대의 'The Boys'(더 보이즈)와 영화 'FAME'(페임)의 OST '페임'을 부른 수펄스의 무대에는 TOP6 백아연과 이하이가 함께 해 깊이를 더했다.방송 후 한 포털사이트에는 수펄스와 백아연, 이하이의 합동연습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수펄스와 백아연, 이하이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자연스런 모습으로 연습에 임했다. 장난기 어린 밝은 표정이었지만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한 이들은 '페임'을 완창한 후 마지막 부분에서 "'페임'을 너무 길게 끌었다"고 수다를 떨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연습을 마쳤다.
특히 이날 연습에서는 이미쉘의 맏언니다운 모습이 눈에 띄었다. 노래 초반 백아연과 이하이는 끈끈한 팀웍으로 뭉친 수펄스 멤버들 사이에서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미쉘은 두 사람에게 안무를 유도,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오는 15일 'K팝스타' 7차 생방송에서는 TOP4 박지민, 백아연, 이승훈, 이하이가 대망의 TOP3 진출을 위한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30분.
[수펄스 합동연습 중인 백아연,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 이미쉘, 이하이(위쪽사진 왼쪽부터). 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K팝스타' 미공개 영상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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