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KIA와의 주말 3연전을 ‘Kids Day’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에는 경기 전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공을 던져볼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14일에는 경기전 ‘외야 수비왕’이벤트를 실시하고, 경기 종료 후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한다. 15일에는 어린이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타격체험을 하는 ‘나는 홈런왕’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과 15일 주말경기에는 1루 내야출입구에서 레고(LEGO) 닌자고 스피너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선착순 참여 어린이 100명에게 레고 열쇠고리를 증정하고, 선착순 어린이팬 400명을 대상으로는 물레 및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중앙매표소 옆 공간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 되어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예정이며 3연전 동안 경기 중에는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도 열린다.
이밖에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보림출판사 그림책 30권 세트, 레고 닌자고 제품, 토다이식사권,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생활용품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13일에는 LG트윈스 골수팬으로 유명한 개그맨 최효종이 시구자로 나선다. 14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www.childfund.or.kr)과 함께 한 해 동안의 공익활동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인 최불암이 이날 시구자로 나선다. 15일에는 LG트윈스 응원가로 불려지는 서울의 모정,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의 원곡자인 가수 패티김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효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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