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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힙합 듀오 배치기가 3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배치기는 1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두 마리'라는 제목의 타이틀곡과 '역시 배치기', '콩깍지', '아는 남자', '잘 부탁해' 등 총 5곡을 수록한 미니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힙합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랍티미스트가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를 끌었다. 특히,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펑크 소울밴드 '핫 팬츠 로드 클럽'(Hot Pants Road Club)의 브라스 파트 멤버들이 앨범작업에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두 마리'는 요즘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배치기의 새 앨범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시 돌아온 무웅탁", "노래 좋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역시 배치기! 다들어보고 평가해드림" 라는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배치기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년만에 컴백하는 배치기의 새 앨범 '두 마리'. 사진 = YMC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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