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광주 김진성 기자] 안치홍이 올 시즌 KIA 선수들 중에서 첫 홈런을 쳤다.
안치홍은 12일 광주 삼성전에 3번타자와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이던 1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안치홍은 볼카운트 0-1에서 삼성 선발 미치 탈보트의 2구째 146km짜리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는 올 시즌 KIA 선수들 중 첫 홈런으로 기록됐다. 홈런 비거리는 125m다.
경기는 3회초 현재 삼성이 3-1로 앞서 있다.
[올 시즌 KIA 선수들 중 첫 홈런을 기록한 안치홍.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