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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스스로를 '턱 빼고는 자연미인'이라고 강조했다.
심진화는 12일 밤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KBS Prime '남희석의 52+'에 출연, 자신을 닮은 친정 엄마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던 중, 친정 엄마의 요리 지도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심진화를 쏙 빼닮은 친정 엄마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심진화는 "딸이니까 엄마를 닮은 건 당연하다"며 "사실 턱 성형이 만천하에 알려지긴 했으나 턱 빼고는 엄마랑 똑 같은 자연미인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심진화는 트위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미니홈피를 배신하고 싶지 않았는데, 트위터의 정보력과 흡입력에 빠지게 됐다"며 "서태지가 대중 음악의 한 획을 그었다면, SNS는 이 시대의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심진화 모친(왼쪽)과 심진화. 사진 = KBS Prime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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