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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신세경이 유아인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에서 영걸(유아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제이의 연락을 받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잠결에 마이클제이의 연락을 받은 영걸의 전화통화 소리에 가영(신세경)은 잠에서 깨 사무실로 들어간다.
영걸은 마이클의 요청에 미국행을 약속하고 공장으로 나와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옷들을 하나하나 조명으로 비춰보다 “너 내가 돈 벌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뭔 줄 알아? 방 하나 얻어서 너 이 공장에서 내보내는 거야”라고 가영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가영은 영걸에게 기습키스를 하고 멋쩍은 영걸은 “얌마 사장이랑 여직원 사이에 이러는 거 안돼는 거야”라고 말하며 사무실로 들어간다.
사무실로 들어간 영걸은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가영 또한 설레는 마음에 이불을 부여잡고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드라마 말미에는 가영과 재혁(이제훈) 영걸과 안나(권유리)의 엇갈린 러브라인에 영영 커플이 서로를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러브라인에 대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 = SBS ‘패션왕’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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