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me親 나이트 파티' 개최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롯데시네마가 관객들을 향해 화끈하게 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17일 "4월 27일 밤 22시 30부터 28일 새벽 4시 30까지 '롯데시네마 me親(미친) 나이트 파티 Vol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09년 열린 'Lottecinema Birth Night Party' 이후 두 번째 파티로, 롯데시네마를 애용해 온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만명이 초대되며 파티 참석자들은 롯데월드의 마칭밴드, 퍼레이드, 레이저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셀러브리티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 배급한 영화의 주연들이 초대돼 영화 관련 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리쌍, FT아일랜드, B1A4가 출연하는 '미친 콘서트'도 기획돼 있다. 또 참가자들은 파티가 열리는 동안 롯데월드 어드벤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me親(미친) 나이트 파티 Vol2'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16일부터 23일까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영화 '은교'를 예매하고 '은교 예매 고객 응모'에 참여한 관객 500명에게도 초대권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24일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SMS 또는 당첨 메일을 통해 당첨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25~26일 롯데시네마 롯데월드관, 건대입구관, 영등포관, 에비뉴엘(명동)관에서 당첨자 확인증(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력) 및 신분증을 제시하면 1인당 2매의 초대권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me親(미친) 나이트 파티 Vol2' 포스터. 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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