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김영철에 일침 "톱스타병 걸렸다"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이 동료 김영철에게 일침을 가했다.

김효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 참여해 SBS '강심장'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김영철에 "톱스타병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김영철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SBS '고쇼'에서 고현정, 윤종신, 정형돈과 함께 MC로 발탁,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김효진은 "약간 건방져 졌다. 톱스타병에 걸렸다"며 "김영철에 '그런 시간이 오래 갈 것 같니?'라며 얼마 안가 슬럼프 올 것이다"고 지적했다.

또 김효진은 "처음 방송할 때와는 처지도, 마음도 다르다. 굉장히 부담스럽고 떨렸다"며 새로운 전성기에 대한 감사함과 부담감을 내비쳤다.

김효진이 출연하는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는 18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영철에게 톱스타병에 걸렸다고 지적한 김효진(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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