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삼성 김상수가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상수는 20일 2012 팔도 프로야구 청주 한화전서 1번타자와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2회초 1사 2,3루 찬스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한화 선발 안승민의 3구째 134km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5m로 기록됐다. 이 홈런은 2011년 6월 14일 대구 LG전 이후 10개월만에 나온 홈런이다. 올 시즌 1호 홈런이고 통산 3호 홈런이다.
한편, 이날 타순을 대폭 바꾼 삼성은 2회초에 안승민의 공을 통타해 타자 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아냈다. 삼성은 2회말 현재 한화에 5-0으로 앞서 있다.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한 삼성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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