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외화 '배틀쉽'이 2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2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틀쉽'은 지난 21일 하루동안 23만3586명의 관객을 모았다. 2위 '간기남'이 모은 12만6945명의 2배 가까운 수치다.
누적관객수는 174만8182명으로 23~24일 중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된다.
'배틀쉽'은 지난 11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10일여 동안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부터 강세를 보여왔던 한국영화의 연이은 1위 질주를 막은 작품이기도 했다. 개봉 첫 날에도 38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다 오프닝을 기록했다.
[200만 관객 동원을 눈 앞에 둔 '배틀쉽' 포스터.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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