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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진이한이 MBC '타임슬립 닥터진'(가제, 연출 한희 극본 한지훈 전현진)에 합류한다.
'타임슬립 닥터진'에서 진이한은 배우 박민영의 오빠 영휘로 등장한다. 영휘는 쓰러진 가문을 일으키고자 과거에 응시하지만 번번이 실패, 사회에 대한 불만과 남다른 개혁 의식으로 낮에는 유약한 선비로 밤에는 무명계 두목으로 살아가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그는 극중 남매로 출연하는 박민영은 물론 오랜 친구인 김재중과 극의 중심인 송승헌과의 갈등으로 얽히고 설킨 스토리를 풀어내며 다양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7년에 출연했던 KBS '한성별곡-정'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진이한은 '닥터진'을 통해 5년만의 사극 재 도전을 앞두고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타임슬립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의 의학드라마이다. 송승헌 이범수 박민영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타임슬립 닥터진'은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된다.
[5년만에 사극도전에 나선 진이한.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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