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유인나가 일명 '예쁜손'으로 남심을 자극했다.
유인나는 25일 밤 11시 방송될 tvN '인현왕후의 남자'(인현남) 3회에서 김붕도(지현우)를 향한 예쁜손(?)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300년을 뛰어넘어 현대로 시간여행을 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오는 믿을 수 없는 경험을 한 김붕도가 특유의 천재성으로 신비한 부적의 힘에 의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해낸다. 이후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현대시대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또 다시 부적의 힘을 사용해 최희진(유인나)를 처음 만났던 2012년 광화문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어리둥절하면서도 달달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이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해 남들 눈을 피해 차로 이동 한다. 하지만 모든 게 생소한 지현우는 유인나의 도움 없이는 차를 탈 수 없는 상황. 유인나는 "모든 게 처음이고 생소하다"는 지현우의 말을 속는 셈 치고 믿기로 하고, 지현우를 돕기로 마음 먹으면서 흥미진진한 상황이 그려진다.
특히 지현우를 향한 '유인나 예쁜손'이 눈길을 끌 예정. 유인나가 지현우의 손을 덥석 잡고 차로 이동하는 것부터, 차문을 열어주면서 투덜대는 귀여운 모습과 그런 유인나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로맨틱하게 그려진다. 이 뿐만 아니라 지현우에게 안전벨트를 매주는 장면에서는 닳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게 몸이 밀착되며 묘한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다.
유인나의 예쁜손을 엿볼 수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로맨스는 2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지현우를 향해 '예쁜손'을 선보인 유인나.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