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5월 11일 데뷔 이후 첫 라이브공연 개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레드애플은 오는 5월 11일 서울 마포 서교동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시티에서 '나우 플레잉-레드애플 인 서울 vol.1'이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레드애플은 일부 아이돌 밴드의 선입견인 핸드 싱크를 벗어나 완벽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토리 측은 "이번 공연은 대형 콘서트장이 아닌 밴드의 무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오직 사운드와 보이스로 채우는 그들만의 100% 진정성을 담아낸 축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전국 라이브 홀에서 레드애플의 사운드와 보이스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레드애플의 첫 공연을 위해 KBS 2TV 밴드 서바이벌프로그램 '톱밴드'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한 톡식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두 밴드의 만남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레드애플. 사진 = 스타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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