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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영화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자최우수연기상, 남자신인연기상, 여자신인연기상, 시나리오상, 남자인기상에 각각 최민식과 하정우를 후보로 올리며 총 7개 부문, 최다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19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로, 최민식과 하정우가 호흡을 맞췄다.
이들 외에도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성균, 완벽한 연기라 극찬을 받은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
이와 함께 공유, 김윤석, 박해일, 안성기, 주원, 최민식, 강소라, 고아라, 김민희, 수지, 심은경, 오나라, 엄정화, 정려원 등이 각각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특히 주원과 강소라의 경우 영화 뿐 아니라 TV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제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된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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