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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아이비가 파격적인 반전 시스루룩을 입고 ‘강심장’에 나타났다.
아이비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블랙 시스루 의상에 그레이톤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2년 4개월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앞면은 보석 장식 뒷면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아이비는 “오늘 허심탄회하게 솔직한 얘기 다 하겠습니다. 각오를 하고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그녀를 둘러싼 루머와 전 소속사와의 분쟁, 전 남자친구 사건 등을 속 시원히 털어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비는 이날 방송에서 절친 오윤아와의 첫 만남과 럭셔리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살았던 강남 최고급 주상복합 때문에 재력가 자녀설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신비주의 콘셉트가 너무 답답했다며 온갖 엽기표정을 지어보이며 아이비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아이비, 소녀시대 티파니, 엠블랙 이준, 탤런트 오윤아, 이현진, 한지우, 방송인 박경림, 선우, 김나영, SBS 아나운서 김환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아이비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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