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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허경영 민중공화당 총재가 엠넷 '음악의 신'에 전격 출연해 관심을 끈다.
허경영 총재는 최근 진행된 '음악의 신' 녹화에 참여해 소소한 웃음을 전했다.
앞서 '음악의 신'은 1회 방송에 가수 임창정, 용감한 형제, '슈퍼스타K3' 김도현이 출연했으며, 지난주 2회 방송에는 그룹 신화, 씨스타, 슈퍼스타K 힙통령 장문복까지 출연,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았다.
더불어 3회 방송에서는 허경영을 비롯해 윤도현, 낸시랭, 채리나도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이상민은 윤도현에게 'L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공개 모집 현장 진행을 해달라'고 부탁해 윤도현을 당황스럽게 했다.
또한 허경영은 단합을 위한 LSM 엔터테인먼트 워크샵에서 포복절도 강의를 펼쳤고, 낸시랭과 채리나는 기싸움을 벌이는 등 다양한 웃음을 선사했다.
'음악의 신'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프로그램이 재미있다는 시청 소감을 남기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는 스타들도 많다"며 "덩달아 최근 이상민의 L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연습생이 되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경영이 출연하는 '음악의 신' 3화는 2일 오후 9시와 12시에 방송한다.
['음악의 신'에 출연하는 허경영 총재.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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