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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정진영과 이미숙이 중년에도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정진영은 7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3회에서 이미숙에게 로맨틱한 이마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1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애틋한 추억이 담긴 바닷가로 떠나는 인하(정진영)와 윤희(이미숙)의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추억이 가득한 바닷가 백사장 위 나란히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두 사람은 로맨틱한 이마키스와 따뜻한 포옹을 나누며 70년대 대학생 시절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오르게 된다.
13회 방송에서는 인하의 윤희를 향한 진심어린 청혼도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부모의 사랑을 눈치 챈 준(장근석)이 하나(윤아)에게 이별을 선언한 상태라 향후 네 사람의 관계 변화가 주목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일 방송된 '사랑비'12회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5.6%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다.
[이마키스로 달달한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준 정진영과 이미숙. 사진 = 윤스칼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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