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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작곡가 윤일상이 가수 리쌍, 배우 이지아와 블리자드사의 유명 RPG게임 ‘디아블로3’의 모델로 선정됐다.
소속사 네가네트워크는 4일 오전 윤일상의 ‘디아블로’ 모델 선정 사실을 전했다.
‘디아블로3’를 유통하는 블리자드 코리아는 “진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테스티모니얼 영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모델 선정 시 실제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실제 열혈 팬이었던 모델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소 디아블로의 열혈 팬이었고, 누구보다도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윤일상 작곡가를 모델로 섭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 영상의 모델에는 윤일상 작곡가 외에도 가수 리쌍과 배우 이지아가 함께 했다.
윤일상은 "디아블로는 턴방식 게임만 존재하던 게임업계에 실시간 리얼 플레이가 가능하게 했던 게임"이라며, "작업실에 나란히 앉아 바알을 잡던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윤 작곡가는 "디아블로는 내 음악 인생에 오아시스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디아블로3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윤일상은 MBC ‘위대한 탄생 2’ 멘티들의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디아블로3’ 모델로 발탁된 윤일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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