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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의 배우 김선아, 이장우 커플의 아찔한 첫 만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아이두 아이두' 제작사는 최근 진행된 김선아, 이장우의 첫 만남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이두 아이두'는 지독한 워커홀릭 '슈퍼 알파걸' 황지안(김선아)과 허세 다분한 '낭만 백수' 박태강(이장우)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정통 로맨스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장면은 패션쇼장에 늦어 허겁지겁 달려가던 지안이 오토바이를 탄 태강과 만나는 첫 장면이다.
갑자기 나타난 태강의 오토바이에 깜짝 놀란 지안이 별로 다친데 없어 보인다는 태강의 말에 "쓱 보고 어떻게 알아? 당신 눈이 MRI에요?라고 발끈하고 티격태격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스틸컷 속에선 시크하게 멋을 낸 김선아가 이장우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연인 분위기의 포즈를 취하고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드라마도 기대", "김선아 포스 넘치는 변신에도 여전한 귀요미. 촬영 현장 훈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선아(왼쪽)와 이장우.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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