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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김정민에게 걸레 냄새가 난다고 토로했다.
김정민과 루미코씨는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 자기야'(이하 '자기야')의 '국경을 넘어선 사랑' 특집에 출연해 서로에게 불만인 점을 꼬집었다. 특히 루미코씨는 김정민이 버려야 될 물건으로 수건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루미코는 수건을 꺼내며 "이게 오빠가 주로 쓰는 수건이다. 가끔씩 이 수건을 만지면 손에서 걸레 냄새가 난다. 알고 보니까 이 수건에서 걸레 냄새가 나는 거다. 집에 수건이 여러 장 있는데도 수건 한 개를 걸어놓고 계속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빨래 하는 사람은 난데 쓰고 또 쓰고 닦고 또 닦아서 걸레 냄새가 날 정도다"고 폭로했다.
또 루미코씨는 "그래도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다"면서도 "가끔씩 씻고 나오면 몸에서 걸레 냄새가 난다. 게다가 오빠는 스킨쉽도 좋아하잖아. 가끔 걸레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정민은 "당신 한국말 많이 늘었다"면서 "내게는 수건에 얽힌 사연이 있다. 어렸을 때 형제가 많아서 수건 전쟁이었다. 나만의 수건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집착하게 된다"고 변명했다.
이에 루미코는 "내가 당신만 쓰는 수건을 열 장 사주겠다"며 "내가 가끔씩 수건을 바꿔주는데 그렇게 안 바꿔주면 영원히 쓸 거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민(왼쪽)의 몸에서 걸레 냄새가 난다고 밝힌 루미코씨.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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