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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용감한 녀석들'이 사인 삼매경에 빠졌다.
박성광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용녀(용감한 녀석들)팀~~ㅋㅋㅋ몸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인 CD 200장!ㅋㅋ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께~~그런데 우리 가수 같아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멤버들(정태호 양선일 신보라)와 함께 책상 가운데 '용감한 녀석들' CD를 쌓아놓고 진지한 모습으로 사인에 열중하고 있다.
박성광과 멤버들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선보인 음원이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점유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 뜻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더니 CD도 기부하나보다", "나도 저 CD 갖고 싶다", "용감한 녀석들이 아니라 착한 녀석들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 녀석들' CD에 사인 중인 정태호, 박성광, 양선일, 신보라(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 = 박성광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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