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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부족한 내 결혼을 은근히 도움주는 척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 좋은 일 앞두고 화낼 수도 없고. 정말!"이란 글을 올렸다.
이어 "물론 진심을 담아 묵묵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제가 언젠가 꼭 이 은혜 다 갚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요즘 부쩍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이란 글도 남겨 안타까운 속내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니모'란 별명을 가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정준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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