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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에이피(B.A.P)가 러시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팝 영문 사이트인 올케이팝(allkpop.com)의 2일 보도에 따르면 비에이피의 '파워'(POWER)는 러시아 유튜브 사이트 음악 차트에서 10위에 랭크됐고, '러시아 탑 30'에서 선정한 4월 '최고의 외국 영상'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이 매체는 지난달 14일 펼쳐진 비에이피의 데뷔곡 '워리어'(WARRIOR)의 플래시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스무명 이상의 러시아 현지인들이 거리에서 '워리어'에 맞춰 완벽에 가까운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플래시몹을 지켜보는 많은 관중들의 호응이 비에이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비에이피는 아이튠즈를 통해 힙합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월드차트 10위에 랭크되는 등 세계적인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러시아에서 인기몰이 중인 비에이피. 사진 = TS 엔터 제공, 유튜브 영상]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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