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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아직도 무대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제시카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훗'으로 활동할 당시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서 모두 가사를 틀렸다"고 말했다.
그는 "소녀시대를 하면서 많은 무대에 올랐지만 아직도 무대 울렁증에 시달린다"며 "큰 무대보다 작은 소규모 무대에서 더욱 긴장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티파니 역시 "얼마전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연)로 무대에서 공연을 했는데 손과 무릎이 너무 떨려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인터뷰를 했는데 마이크를 잡은 태연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태연 또한 "소녀시대로 활동한지 4년이 됐지만 아직도 긴장이 된다"고 고백했다.
소녀시대가 울렁증을 고백한 '해피투게더3'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무대 울렁증을 고백한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태연(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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