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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중견 배우 송옥숙이 데뷔 이후 처음 소속사와 연을 맺었다.
쇼비얀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옥숙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전했다.
쇼비얀의 손재연 이사는 “송옥숙씨와 같은 훌륭한 배우와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금까지 송옥숙씨가 많은 작품 속에서 사랑 받아온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 탤런트로 데뷔한 송옥숙은 ‘주몽’, ‘베토벤 바이러스’, ‘선덕여왕’, ‘브레인’, ‘뿌리 깊은 나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 중인 송옥숙은 KBS 2TV ‘각시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송옥숙. 사진 =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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