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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화성인 엑스파일'에 엽기 분장녀가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될 tvN '화성인 X-파일'에 돼지 코 분장부터 대머리 가발까지 엽기 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으로 김희정(35)씨가 출연한다.
안 해 본 분장이 없다는 김 씨는 즐거운 강의를 위해서라면 콧바람으로 촛불 끄기, 비싸다는 인모 가발 쓰기도 서슴지 않는 열혈 인터넷 강사다. 밤낮 없는 강의 준비에 하루 수면시간은 고작 2시간이지만 유명한 개그 프로그램은 꼭 챙겨보는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김 씨의 옷 방엔 교복과 각종 캐릭터 의상 등 학생들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아이템이 가득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캐릭터에 심취한 S라인 몸매의 고양이 홀릭녀를 비롯해 미스터리한 정체의 화성인도 등장할 예정이다. 14일 밤 12시 20분 방송.
[엽기 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화성인 김희정씨. 사진 = tvN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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